손목 질환

손가락을 움직일 때는 물론 물건을 들고,
자판을 두드리고 하루 종일 셀 수 없이 많이 움직이는 부위입니다.
손목이 시큰거리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질환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SIWONHIGH

NEUROSURGERY

손바닥 쪽 손목에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터널 즉, 수근관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 수근관이 좁아져서 신경에 압박을 가하여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이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손 저림과 손 시림의 혼돈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이고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한 경우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임신 중에만 일시적으로 이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하며, 가정주부나 컴퓨터 사용자,
노동자,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 심지어 학생들까지도 손 저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삼각섬유연골은 손목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연골로, 새끼손가락 방향의 손목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팔뼈인 요골과 척골, 손목 부분을 이루는 여덟 개의 짧은 뼈인 수근골 사이에 위치하며, 손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 완충 작용을 하여 손목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삼각섬유연골이 외상이나 반복되는 미세 손상, 퇴행성 변화에 의해 파열되는 것을 “삼각 섬유 복합체 손상”, 또는 “손목 디스크”라고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 올리는 사람이나,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등의 스포츠를 할 때 자주 발생하는 흔한 부상입니다.

FIMS 시술

FIMS란 영상유도 미세유착박리 및 신경자극술로 C-arm 또는 초음파 영상을 보며 오랜 염증으로 유착이 생긴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에 원인되는 유착부위를 박리시킴으로써 해당 부위의 혈류를 증가시켜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프롤로 주사법

프롤로 주사는 우리 몸의 자가회복 반응을 활용한 치료법으로, 약해진 인대와 힘줄을 강화하기 위해 손상된 부위에 증식액(고농도 포도당)을 직접 주사하여 신체의 회복 능력이 집중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건니들

초음파를 이용하여 손상된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2012년 특허를 획득한 건니들을 통해 간단하게 시술합니다.